- 보훈가족 위안잔치 개최를 통한 따뜻한 노후복지실현에 노력

 

전북서부보훈지청은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단체 회원과 재가복지대상자를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재가복지대상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50여분간 공연을 진행하고 오찬을 제공하며 보훈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전북장애인정보문화협회, ㈜이마트 익산점, 북일교회 등 지역사회의 사회공헌자원을 연계, 후원 받아 진행했으며 매년 “보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사회단체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의 격이 향상되고 있다.

지청에서는 6월 한달 간 위안잔치 이 외에도 국군장병위문, 위탁병원 입원자 위문, 공군과 함께하는 노후주택 정화사업, 찾아가는 힐링 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외로운 보훈가족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따뜻한 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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