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통합 워크숍 개최… 일자리 창출방안 논의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근석)가 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아파트공동체, 청년창업가 등 완주군 사회적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리더 및 조합원들이 참여해 공동체, 교육, 복지 등의 분과별 회의와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의 ‘완주군 사회적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직간 연대 방안’에 대한 강의도 실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들을 모아서 사회적경제 조직들 간 네트워킹과 협의를 통해 사회적 일자리 발굴 등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회적경제 통합워크숍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905-5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에는 협동조합 94개 등 사회적경제 조직 170여개와 1,600여명의 종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