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있는 인증사업자 확대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상품관리, 홍보 등 적극 지원 효과

 

전라북도는 도내 14개소 6차산업 경영체가 2018년도 1/4분기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전라북도 6차산업 누적 인증 사업자가 228개소로 전국 1위 수성 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인증 심사는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체의 인증신청을 받아 도 6차산업 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농식품부에 신청하면 농식품부 주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6차산업의 적합성 및 사업성과, 발전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규 인증업체로 지정하게 된다.

인증사업자 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업체는 6차산업 인증표시 제품 부착,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6차산업 온라인 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온·오프 라인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또한,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내 유관기관(6차산업지원센터, 생물산업진흥원, 경제 통상진흥원 등)과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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