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 부문, 6월 22일까지 모집
- 지원대상 11개 기업, 총 1억 7천만원 (기업별 최대 2천만원)

전라북도는 도내 드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 수요맞춤형 드론산업 육성에 따라 지난 5월 공모․선정한 우수 R&D 및 제품개발 지원사업(총 5개사, 3억 2,500만원)에 이어,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사업”공모를 추진한다.

'2018 수요맞춤형 드론산업 육성'사업은 드론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산업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해 공공부문 수요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드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한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7개사(연구개발 지원2개사,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 5개사) 드론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약 10억원과 5명 신규고용 창출 등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번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는 분야별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총 1억 7,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 R&D 및 제품개발지원 부문 기업 추가 선정(1개사, 6,500만원)을 위한 재공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기업 지원분야를 세분화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으로 도내 드론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8일(금)부터 22일(금)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참여희망 기업은 계획서 및 제출서류를 갖추어 캠틱종합기술원으로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기업(스타트업, 창업기업 포함)으로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드론기업 및 유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 또는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주 사업으로 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및 캠틱종합기술원 홈페이지(www.cam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내용에 대한 사항은 캠틱종합기술원(드론사업팀 063-219-0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도내 드론기업에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시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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