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2월(6개월)까지 6개과정 10∼15명 정도/반

전라북도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융복합콘텐츠 아카데미교육은 작년 세계 잼버리유치활동 중 방문한 아르메니아의 TUMO 창조기술센터의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우리 도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역량을 조기에 개발하고자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계획했다.

이에 올해 초부터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앞에 전라북도 콘텐츠키움센터를 조성해 교육 기자재구입 및 교육장 시설을 설치했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교육운영을 위한 우수한 콘텐츠 교육프로그램(웹영상, 디지털음원, 클레이 등)을 개발해 7월 초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구형보 문화예술과장은 “전북도청 청사내 콘텐츠키움센터에서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교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장을 조성한 만큼,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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