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우수후계농업인 추가 지원 사업 54명 선정
- 영농규모 확대 자금 2억원 지원 (연1%,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전라북도는 “2018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 사업에 도내 농업인 54명이 선정돼 국비 융자금 총 10,470백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에는 38명이 7,325백만원, 2016년에는 46명이 8,979백만원, 2017년에는 59명이 선정돼 국비 11,382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은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250명 정도를 선정해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중 영농 기본역량과 경영능력에 대한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의 영농규모 확대자금을 연금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 신평우 농업정책과장은 “전라북도는 농번기 공동급식,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등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개선해 추진했고, 특히, 올해에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에 전국 최고인원인 54명이 선정돼 영농규모 확대 등 농업경영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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