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최인정(군산3선거구) 후보가 24일 군산지역 내 세부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최인정 후보는 이날 △군산제일중 강당 신축 약 20억원 △미장초 학급 증축, 도서관 사서선생님 배치 및 안전한 통학로 개설 약 20억원 △현대오솔아파트 개보수 5,000만원 △예그린아파트 주차장 포장 및 체육시설 2,000만원 △군산(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약 10억원 △청년 푸드트럭 환경조성 사업 2억원 △풍경채, 대원칸타빌, 써미트 아파트 인근 구암천 지류 오염원 제거·생태하천 개발사업 100억원 △지곡초, 당북초 통학버스 4년 기간연장 및 공동학구제 약 4억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센터 설치 및 조례제정 약 10억원 △군산고등학교 급식소 개축공사 약 15억 등을 공약했다.

군산 금강 파크골프장은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관계로 시민 모두 여가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약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전해듣고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최인정 후보가 지난 4년여 동안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나타난 학교시설과 안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강당과 통학로 개선 그리고 학급증축과 공동학구제, 급식소 개축 등의 교육공약을 우선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지역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아파트밀집지역의 체육시설 과 환경오염 개선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4년여동안 군산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장애인에 대한 토론회와 간담회 그리고 공청회를 펼치는 등의 의정활동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공약도 내세웠다.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센터 설치와 법적제도 마련이 바로 그것.

최인정 후보는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도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교육행정이 제대로 된 군산시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면서 “이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사업과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인정 후보의 공약은 지난 의정활동과 선거운동기간에 지역에서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 등을 주민들과의 간담회와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매일매일 발표해나가고 있다.

최인정 후보는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을 세밀하게 검토·분석해 민심을 반영한 좋은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힘찬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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