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4일간 충북에서 개최
- 전북선수단 36개 종목 1,138명 출전

얼마 남지 않은 소년체전에서 전북꿈나무들이 상위입상을 위해 막바지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 꿈나무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대회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6일 부터 29일까지 충북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은 36개 종목(초등21, 중등36) 1,138명의(임원 347, 선수 791)선수단이 출전하며 메달 70여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역도 69kg급에 출전하는 임병진(순창북중 3년)과 양궁 김다희(오수초)는 이번 대회 다관왕에 도전하며 테니스 여초부(전북선발)는 20년만에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꿈나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전국소년체육 대회 홈페이지에 메달 및 시도별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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