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80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군산시는 18일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8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김선양 노후준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소비생활의 이해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신용카드, 할인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자립역량강화교육은 연 4회(상반기 2회, 하반기 2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1차 교육은 지난 4월에 진행됐으며 하반기 1차 교육은 9월에 진행된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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