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도청 공무원 551명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행정 전반에 양성평등의식이 반영된 정책 추진으로 전북도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을거라 기대

전라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각종 정책 및 사업 전반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의회공무원 551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능력 향상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 강화로 적극적인 정책개선 방안 도출에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성별체계에 따른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찾아보는 젠더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념을 이해하고 양성평등 정책기획 및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과정을 전달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각종 정책을 수립‧추진해 전북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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