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 5월 선정작 <원더스트럭>

전주영화제작소는 촬영·편집·음악 전문가와 함께 개봉작 한 편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를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봉 상영되는 작품들 가운데 매월 한 작품을 선정해 영화 상영 후에 촬영·편집·음악 전문가들로부터 심층적인 영화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는 전문가와의 토크를 통해 영화를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싶은 관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올 한해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 5월 선정작은 5월 15일 19시 30분에 상영되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원더스트럭>으로 1977년 아빠가 궁금한 소년 ‘벤’과 1927년 엄마가 그리운 소녀 ‘로즈’, 5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연결된 둘 사이의 놀라운 비밀을 찾아 떠나는 환상적인 뉴욕 여행을 그리고 있다.

<캐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으로 1927년의 클래식한 뉴욕과 1977년의 화려한 뉴욕의 모습을 흑백과 칼라의 대조를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영상을 비롯해 음악, 의상 등 아름다운 프로덕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상영 후에는 <산다>, <오늘영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광고계를 넘나드는 양정원 음악 감독과 함께 <원더스트럭>의 음악을 중심으로 풍부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촬영·편집·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보기’ 5월 프로그램은 5월 15일 19시 30분 <원더스트럭>으로 진행되며 상영 후 양정원 음악 감독과 함께하는 심층해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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