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고, 한지 체험도 할 수 있는 전주로 오세요!’
- 봄 여행주간, 전주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축제 개최
- 여행주간 맞아 숙박시설, 음식점, 레일바이크 등 체험·유원시설의 할인행사도 ‘풍성’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주제로 ‘2018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2018년 봄 여행주간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지체험과 어진 탁본체험, 레일바이크 할인 등 다양한 할인과 문화·관광 프로그램 행사를 준비키로 했다.

특히,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전주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영화와 한지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봄 여행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키로 했다.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전주지역 20여개 관광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유원시설을 평소보다 10~5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일례로, 전주한옥레일바이크 경우 봄 여행주간 특별 이벤트로 3대 가족 탑승고객에게 정상가의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봄 여행주간은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포함돼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봄 여행주간보다 풍성한 여행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봄 여행주간 더블 이벤트로 한지체험과 레일바이크 체험, 음식과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를 통해 다시 찾는 전주,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여행주간 할인혜택 및 추천 여행코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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