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삼락몰’ 역량 강화 교육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는 지난 25일 "제1차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삼락몰의 운영 안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점농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운영성과와 2018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고, 현업에서 활동 중인 마케팅 전문가(MD)를 초청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가졌다.

소규모 창업농, 소농, 귀농인 등 유통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의 안정적인 상품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삼락몰(www.samrakmall.com)은 어느덧 운영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까지 185개의 업체가 입점했고, 992개의 상품들이 판매대에 올랐으며 3억 9,000만 원이라는 소기의 판매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 2017년 목표액 5억 원에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처음으로 1년의 기간 동안 운영한 성과로 약진했다고 볼 수 있다.

전북도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이번 2018년 사업설명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입점 업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판로 개척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삼락몰의 운영현황을 입점업체와 함께 공유해 더욱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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