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대중교통 이용하기, 22일 소등행사

 

임실군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활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지정, 20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전직원으로 해금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며 공용차와 민원인 이용차량을 제외한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에 대한 자제를 독려하고,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시행, 불법소각 특별단속, 지구의날 기념 캠페인, 22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소등행사는 공공건물과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10분간 소등행사가 실시되고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으로 심화된 미세먼지의 위기상황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많이 알리게 돼 주민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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