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 오는 19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군산시립합창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바로크 음악의 대가 제임스 킴(James Kim) 박사를 초청해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흔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Maestro 시리즈 II-바로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합창하고,

두 번째로는 프레드릭 헨델의‘Dixit Dominus’를 제임스 킴(James Kim) 박사의 지휘 아래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의 반주에는 라퓨즈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La Fuse Players Group)의 앙상블팀이 참여해 시립합창단과 함께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따스한 봄날,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바로크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고, 현장티켓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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