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전주대, 한일장신대학교 등 전주권 대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실시
-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2,000여명 대상으로 자원봉사 사전교육 실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 13일 2일간의 걸쳐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을 직접 찾아 대학생 800여명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각 학교 사회봉사 교과목 신청 대상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한일장신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8회 교육을 실시하면 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 대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 자원봉사의 정의 등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갖춰야할 기본사항을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수 후 전주시 관내 1365포털 등록 수요처 수요처 및 전주시 각종 문화행사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다.

 

학교 사회봉사 담당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데 있어 길잡이가 되는 것 같아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주권 대학에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통해 수요처 및 전주시 문화행사에 대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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