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민의 반영 위해 지방의회 4인 선거구 환영

전라북도의회 양용모(전주8・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전주병 지역위원장에 임명되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용모 전주병 지역위원장은 9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 지역위원장에 임명된 만큼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하지 않고, 공정한 경선관리와 소속 정당 후보자들의 선거승리를 위해 정책중심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양용모 지역위원장은 최근 ‘전라북도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전주지역 기초의원 4인 선거구(3개) 안에 대해 “다양한 주민 민의가 반영되는 선거구는 지방의회에 소수정당의 참여가 가능해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인 선거구안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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