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체험 및 농촌자원 소득화 사업장 방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서는 14개시군 생활개선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전북 내고장 바로알기 농경문화체험”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내 고장 알리기 교육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을 먼저 알고 배우고 문화체험해 전북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군 생활개선회장들의 자발적인 도정참여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김제 벽골제 농경사박물관과 아리랑 문학관, 문학마을을 찾아가 일제 강점기 우리 근대사를 바로 익히고,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지역 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공간인 삶의 향기 농가맛집과 스토리텔링사관학교 벤치마킹해 전북 농촌자원 사업장을 널리 홍보해 소비자들이 찾아올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전라북도생활개선연합회 유연숙회장은 전북은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가 많은 곳이고, 우리 생활개선회원들부터 내 고장문화에 대해서 먼저 알아서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나가자고 말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에서 익힌 다양한 지역 정보을 잘 활용함으로써 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 생태, 관광자원을 외부인들에게 적극 홍보 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