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30개 기관단체장, 정부에 군산공장 정상 가동 대책 마련 강력 촉구!
- 협력업체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전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범도민 분위기 조성과 공조방안 모색을 위해 전북도내 경제기관단체장 회의를 군산상공회의소에서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했다.

전북의 경제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군산조산소 가동중단에 이어 전북의 최대 주력산업인 한국 GM 군산공장의 폐쇄 결정으로 군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북경제가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에 따라, 전북 경제 기관단체장들은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확실한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은 정부의 확실한 대책마련 촉구를 요구하면서 국회 등 정치권에서 대책마련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생색내기라고 주장하면서 군산공장 폐쇄를 철회하는 특별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모든 경제기관단체와 전북도민이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어 전북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자고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