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팝업북지도사, 과학탐구·진로코칭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1급 과정
- 31명, 26부터 신청접수, / 수강료와 재료비 80% 지원

덕진구(구청장 김기평)는 여성의 경제활동 능력을 키워 자아실현 및 취업․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2018도 상반기 여성취업 아카데미'교육생을 2월26 부터 3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 3. 15일부터 3개월간 추진하는 한국사팝업북지도사(12명), △ 4. 7일부터 2개월간 추진하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과정(11명), △ 4. 10일부터 2개월간 추진하는 과학탐구·진로코칭지도사 과정(8명)이며, 교육과정 80% 이상 이수 시 교육비(수강료, 재료비 포함)의 80%까지 지원한다.

덕진구에서는 금년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센터와 민원실 내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결과 선호도 순으로 6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하반기 3개 과정 개설 예정)

취업을 희망하는 덕진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경력단절여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가족 여성 우선 선발)하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평화동 BYC빌딩)와 창의예술연구회(서신동 와이마트 2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토탈공예지도사 등 6개 과정 68명 수료, 52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고, 2월현재 38명이 취업해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덕진구 상반기 여성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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