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표 재정혁신 노력, 성과로 계속 이어져
- 행안부, ‘2017년 재정집행’ 평가 ‘대상’ 수상
- 고질적 병폐인 연말 몰아쓰기, 이월․불용 등 방지위한 평가
- 외부채무 제로화 등 '재정혁신 5관왕'에 이은 쾌거
- 전북이 재정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재정운용 자치단체로 인정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예산을 연말에 몰아쓰고, 예산을 제때 쓰지 못해 다음연도로 넘기거나 불용 처리해 심각한 예산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하는 자치단체의 고질적 병폐를 막기 위해 각 자치단체의 재정집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2017년 재정집행 대상액 5조 6,808억원 중 99.7%인 5조 6,629억원을 집행했는데, 이는 2017년 전 자치단체 중 최고이고 역대 최고 집행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런 성과는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의 철저한 준비,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합리적 재원배분 그리고 사전절차의 조기 이행 등 집행과정에서의 효율성 제고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얻어진 결과다.

전라북도가 재정운용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된 데에는 재정혁신에 대한 송하진 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재정혁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임을 강조하며 강력한 재정혁신을 꾸준히 주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실시’, ‘엄격한 재정관리 시스템 구축’, ‘재정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골자로 하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왔다.

그 결과, 전라북도는 지난해 초 ‘외부채무 제로화’를 시작으로 재정지출 분야 인센티브 확보를 통한 보통교부세 전국 최고 증가율, 재정 신속집행 전국 대상 등 재정혁신분야에서 연속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연말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송하진 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전북형 재정혁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재정개혁 사례로 인정받으며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해 전국자치단체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최병관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송하진표 재정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재정혁신을 통해 확보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0년 전북 대도약을 위한 ”새천년 도약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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