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엄마 일자리 남원시가 앞장선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의 지역적 특성과 새정부 일자리 창출 과제로 연계 기획한 건강프로그램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마을 곳곳에 전국 최다로 255개소 운영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함께 일하고 더 건강한 노인보건의료서비스 정책으로 '싱싱생생 건강교실'연중 운영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로 16년 7개소, 17년 16개소 운영을 해 왔으며, 금년에는 전년보다 20개소가 늘어난 36개소를 운영할 전문체조 강사 3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운영강사 응시자격 기준은 1956년 1월 1일이후 출생한 체조 관련 자격증(에어로빅 등) 소지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남원시 주민등록자 또는 거주자이여야 하며,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2일간)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응시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재 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자는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620-7960)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새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해 건강체조 전문강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원시민이 '싱싱생생 활기차게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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