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읍(읍장 문우성) 민간기관인 ‘장수군 장애인복지관’과 ‘이랜드복지재단’과 연계해 재해로 인한 피해 가정에 현물지원을 전달했다고 금일 밝혔다.

현물지원에는 장수읍 와동마을에 거주하는 ▲서모씨에게 등유 200ℓ (환산액 16만원 가량) ▲번암면 배모씨에게 현물 30만원 가량 되는 생필품을 지원했다.

번암면 배모씨는 “불이 나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보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우성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읍민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연계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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