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최경희)에서는 지난 1월 1일자로 정부 시책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 31명을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한데 이어, 이들의 근무의욕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명절상여금 등을 지급하는 차별 해소와 실직적인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업무수행에 필요한 방한복, 작업화 등 근무복을 지급하고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피복비, 근무환경개선비용 약 5,000천 투입)

휴게공간에는 환경미화 직원들의 사무공간, 세면시설, 탈의 및 세탁시설을 갖추고, 야간 경비원들을 위한 수면 장소 및 필요한 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교대 박상석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정기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회계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체감도를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회계직원으로 전환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높이고 기존의 대학 교직원들과 원활한 관계 유지 및 안착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회계직원 김봉덕주무관은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근무환경의 질이 여러모로 대폭 개선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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