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3일 에 설명절을 맞아 그립고 정겨운 고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변산면 격포항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격포항 관리부서인 해양수산과와 변산면, 격포어촌계, ,격포선주협회, 지역주민이 합심해 깨끗한 어항가꾸기 일환으로 해안쓰레기와 방지된 폐어구를 수거처리 했다.

격포항은 연말연시와 주말 등 사계절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부안군의 대표적인 항구로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넘이광장, 채석강 갤러리, 어구보관창고 어선계류시설, 전선지중화 공사등이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격포항의 이미지를 관광객의 기억에 뇌세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참석한 지역주민 또한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바다”를 외치며 정화활동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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