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이웃에 온정 나눠

 

고창군 착한가격업소(회장 이선덕) 대표 10인이 설을 맞아 13일 고창 아모스 요엘원, 희망샘학교에 50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며 착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착한가격업소 대표들(회장 이선덕)은 매년 설․추석 명절이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 식사 제공,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 봉사 등 업소마다 자체적인 봉사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이선덕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회원 모두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이웃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청결과 친절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정안전부와 고창군이 지정․관리하는 우리 동네의 좋은 업소이다.

고창군에는 31개소가 지정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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