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군수 만나 문화와 아동, 청소년 등 360여권 기증  

 

(사)무궁화 복지월드가 임실군에 36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5일 무궁화 복지월드는 임실군청 군수실에서 심 민 군수를 만나 관내 작은 도서관 5개소에 문화와 아동, 청소년, 역사, 종교 등 관련 도서 36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평소 임실군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태준 단장이 문학과 아동, 청소년, 역사, 종교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흔쾌히 기증, 앞으로 학생, 주부 등 많은 군민들이 보다 손쉽게 도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무궁화 복지월드는 2016년에도 임실군에‘사랑의 도서기증’을 한 바 있으며, 해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전태준 단장은 “작은 도서기증 이지만, 임실군민들이 많이 이용해 마음이 넉넉한 풍요로운 임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과 사람, 문화가 함께하는 임실군이 되도록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임실군 관내 5개 작은 도서관에 비치해 군민이면 누구나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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