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게이트볼회는 면 소재지내 게이트볼장에 ‘2018년 지사면 게이트볼 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최낙전 지사면장과 한병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사면 게이트볼회는 수준높은 기량으로 지난 해 노인회장기 남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병희 회장은“올 한해도 회원의 건강증진과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활용해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낙전 지사면장은“게이트볼이 농사에 지친 고단한 마음을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해소하고 마을 주민들간 화합과 유대를 돈독히 하는 면민 스포츠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민 모두가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게이트볼을 맘껏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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