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전북도의원(전주 3)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송성환이 꿈꾸는 상생’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송 의원은 이번에 지난 2013년 ‘달팽이가 사랑한 온고을’ 출간에 이어 그간 전주시의회 및 전라북도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과 삶의 철학을 담은 두 번째 저서를 발간하게 됐다.

‘송성환이 꿈꾸는 상생’은 제1장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 활성화 등 국가정책분야, 제2장 전라북도와 전주 도약을 위한 제언, 제3장 민주주의 고찰과 양극화 해소 등 정치분야, 제4장 위안부 문제, 전기요금, 경로당, 출산문제 해결방안을 담은 사회분야, 그리고 독서와 책의 의미를 강조하는 제5장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성환 의원은 ”비록 책을 낼 만큼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 책을 통해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으로서 도민 앞에 다가가고 싶었고, 지금까지 어려움에 빠졌을 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독립유공자 박윤하 선생의 외손인 송 의원은 신흥고,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9대 전주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0대 전북도의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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