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군수 황정수)과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오전 무주군수, 무주군의회의장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 및 재난 이재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무주군과 무주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8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의 특별회비가 2018년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고 모두가 주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이고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및 의회에서도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매년 참여를 해주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모금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로(금융기관 창구, CD/ATM, 무인공과금수납기),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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