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다문화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복지시설·지역학교 방문공연 6회→14회로 확대 운영
- 전북지방법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문화 소외계층 초청공연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순창군, 순창군교육지원청과 공동사업으로 순창군 다문화 청소년 대상‘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를 2017년 6월에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순창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예술단원 등 10명이 주 1~2회 방문 교육과 2박 3일 예술캠프를 개최한다.

또한 창단연주회와 순창군 복지시설 방문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자존감과 공동체성’을 부여하고 문화복지의 새로운 유형으로 국악의 종가, 전라북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악원은 지역·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5명 규모의 공연팀을 구성,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시‧군 소재 초‧중‧고를 대상‘지역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횟수를 기존 6회에서 올해 14회로 확대 개최한다.

연간 20회의‘복지시설 방문공연’은 도내 소재 기업과 협력해 해당 복지시설에는 후원물품 기증과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지방법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장애우 및 다문화가정’을 해당 기관에 초청, 공연, 식사 등을 제공하는‘맞춤형 공연’도 준비했다.

대형공연물의 시‧군 순회공연도 4회 선보인다. 관현악단, 창극단, 무용단의 2017년 정기공연 작품을 군산, 고창, 부안에서 무대에 올려, 수준 높은 대형 국악 창작물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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