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2일 오전 완주군수, 완주군의회의장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 및 재난 이재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8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박성일 군수는 “우리가 전하는 적십자 특별회비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이고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및 의회에서도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매년 참여를 해주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2018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로(금융기관 창구, CD/ATM, 무인공과금수납기),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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