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지난 11일 관내에서 운영중인 AI방역초소 4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유진섭 의장은 연일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독기가 얼거나 작동에 이상은 없는지 둘러보고 휴일도 반납하고 밤낮없이 AI방역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철통같은 AI방역도 당부했다

유진섭 의장은“지난해 12월 정읍에 또 다시 AI가 발생해 근심이 많았는데 아직까지 크게 확산되지 않고 소강상태인 것 같아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고생한 덕분에 일단 한고비는 넘겼지만 AI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섭 의장은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용계동 AI방역초소에서 1일 근무를 하며 AI 확산을 막는데 직접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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