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2월 20일 14시부터 21일 14시까지 (24시간)

전북도는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국 다솔 계열사 소속 농장 및 업체에 취해진 조치로 20일 14시부터 21일 1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및 일제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전북도는 이동중지 기간 중 점검반을 구성(4개반)해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와 해당 가금관련 모든 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제소독 실시를 점검할 계획이다.

끝으로, 전북도는 이번에 시행되는 일시 이동중지 및 일제소독 조치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축산농가, 계열화사업자 및 시군 등 방역주체에서 AI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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