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관람 및 체험행사 개최

진안군 기관장 모임인 운장회(회장 이항로 진안군수) 회원들이 지난 14일 마이산 소원빛축제에 참여해 소원을 빌고 가위박물관 관람, 명인명품관을 체험하며 진안군 명소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 박명석 진안군의회의장, 남기재 진안경찰서장, 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 장기요 NH농협 진안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장 10여명이 북부마이산 소원빛축제에서 경관조명 감상 및 소원 빌기 프로그램 참여, 가위박물관 관람에 이어 부채, 한지, 자수박물관에 전시된 전통공예품 5,000여 점을 차례로 감상하고 명인들의 시연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마이산 북부 지역에 가위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과 더불어 명인명품관이 인접해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 학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마이산이 신비한 정기를 지닌 명산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역사가 결합된 명소임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진안군 운장회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소속기관 상호 협력과 진안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기관장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