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평생학습벨트 운영을 통안 부안군민의 다양한 학습기회 마련, 부안참뽕 요리 관심도 상승과 관내 외식업소 및 체험농가의 뽕비빔밥 등 뽕요리 파급효과를 위해 추진한 뽕요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7일 부안군 당산마루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011년부터 평생교육법에 따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수산자원 및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뽕요리 전문가 양정과정 교육은 9월14일부터 12월7일까지 총 12회(42시간)에 추진됐다.

교육 대상으로는 부안군 외식업체 운영 및 관계자로 뽕비빔밥 보급 희망자 또는 6차산업 가공요리 체험장 운영자 및 농가, 뽕비빔밥 체험 예정자 등 20여명으로 교육기간동안 전주대학교 재)국제한식문화재단 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교수팀이 전담해 이론, 실습, 컨설팅 등을 병행해 추진 했다.

교육생들은 “평소에 만들던 반찬을 더 마싯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수 있었고,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음식을 재해석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며 교육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강성선)은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높아 머지 않아 전 관내 가공업체 및 음식점들이 몸에 좋은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음식을 개발 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부터 홍보와 실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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