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의회 정성주, 임영택, 이병철 의원은 서연종 죽산면장과함께 의회 정례회의 기간인데도 중식시간을 활용, 죽산면에 위치한 동진강 AI 방역 거점 소독 초소를 방문해 AI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곳 동진강 거점소독초소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고창쪽의 최전방으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지역으로, 축산차량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AI발생을 완전하게 막아내겠다는 의지다.

이들 의원들은 추운날씨에 방역으로 고생하는 민간인과 공무원 근무자에게 따뜻한 말과 찐빵,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추운 날씨에도 24시간 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앞두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AI의 확산을 차단하고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AI가 하루빨리 소멸돼 사육농가의 시름을 덜고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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