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전바닥재 개선, 해주 개선, 포장재 지원

하늘과 태양아래 자연과 사람이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소금 천일염(天日鹽), 람사르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맛이 나는 소금, 바로 곰소 천일염이다.

부안군은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천일염 산업 육성을 위한 '2017년 천일염산업육성 보조사업'으로 ▲염전바닥재 개선사업(2ha) 4억원 ▲해주 개선사업(6개소) 5천만원 ▲포장재 지원사업(143,000장) 5천만원 총 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염전 바닥재를 친환경 타일로 교체해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 염전바닥재 개선사업, 염수를 보관하는 일종의 저장고인 노후화된 해주 개선으로 안전한 천일염을 생산해 청정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 해주 개선사업, 위생적이고 규격화된 포장재 사용으로 소금산업 유통활성화에 기여할 포장재 지원사업 등이다.

아울러 포장재에 부착된 이력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천일염의 생산지역, 생산자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천일염 이력제’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고품질 곰소천일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상대적 기피업종으로 인식된 염전 활성화 및 고품질 천일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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