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광고효과 및 운전·보행자안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2017년 8월 11일 전라북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전주시 지정게시대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옥외조명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에서는 시 지정게시대 150개(완산구 75, 덕진구 75)를 운영중이다.

기존 시 지정게시대는 주로 주간광고용으로 설치돼 해가 짧은 동절기에는 상대적으로 광고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이번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365일 주·야간광고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시 지정게시대는 대로변에 설치돼 야간조명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높아질 것으로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지정게시대 관련 이용신청 및 문의사항은 공단 복지환경부로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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