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 실천을 위한 핵심기술보급사업 반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2018년도 시군단위 새해농업인 교육에 따른 도내 150여명의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당면농사기술에 대한 핵심기술 및 우리도의 농업 정책을 홍보하는 도단위 교관반 교육을 12월 1일 농업기술원 상록관 에서 실시했다.

도단위 교관반 교육은 시군단위 교육이전에 교육에 종사할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정공하고 의식통일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농업인들에게 직접 전파해 재해 없는 풍년농사 실천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특히 삼락농정실천을 위한 핵심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영농현장에 반영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영농계획수립과 새롭게 부각되는 농촌관광, 농·식품가공 반려동물산업 등의 교육영역을 확대해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역점을 주었다.

전북 쌀 수급안정을 위한 쌀 가공과 6차 산업 연계방안에 대해 농·식품 가치연구소 장인석 소장을 초빙해 쌀가공산업 발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쌀 부가가치 창출과 쌀 소비촉진으로 쌀 가치 극대화, 쌀 산업의 글로벌화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부 김옥진 교수는 반려동물 매개치유 및 활용 사례 중심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대와 동물매개치료 구성 요소 등 치유도우미 동물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반려동물산업의 역영 등에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학주 전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군단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한 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농업전문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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