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은 옥정호 물을 칠보취수구에서 취수해 옹동 산성정수장에 보내 정수 및 소독과정 등을 거쳐 수도꼭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읍시 상수원에 대한 물관리 대책은 현재보다 더 나은 수질관리를 위해 산내면 옥정호 주변지역 황토마을 외 7개 마을은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이 완료돼 현재 운영되고 있다.

2018년에는 백필 등 3개 마을에 추가로 하수처리시설을 추진하고 있고, 능교마을 외 4개 마을에 대해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외면지역 오염원의 차단을 위해 산외면 소재지 등 9개 마을에 대한 공공하수도설치사업이 완료돼 운영되고 있으며 누락된 마을에 대해서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읍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외에도 정읍시와 임실군에서 옥정호 상수원의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지킴이등 44명이 순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염요인 뿐만 아니라 쓰레기수거 등 정화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옥정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는 매년 새만금지방환경청과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질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앞으로 운암취수구에서 유입되는 오염원 차단을 위해 오탁방지막 설치 등에 대한 대책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

상수도 원수를 취수하는 도원천의 관리는 취수구 상류 주요교량아래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금년에 휀스를 설치, 시민들의 하천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축사 등 수질오염 대상시설물에 대해도 수시로 순찰해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옥정호 상수원은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의 원수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옥정호 수면을 이용한 레저사업 등에 대해서는 정읍시에서 이미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갈 것" 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정읍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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