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동장 이형석)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알기 쉽게 홍보하고자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동에서는 지난 3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홍보하고자 관련 홍보물품(파스, 치약칫솔세트, 에코백)을 제작・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에 홍보물품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홍보물품(파스)을 추가로 제작해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하거나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희망나르샤’ 운영시 주민들에게 직접 배포하며 맞춤형복지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홍보물품 제작 및 배포로 지역 주민들이 맞춤형복지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서로 보살피는 연결고리가 돼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6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소룡동의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상담을 통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제공 등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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