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기섭)에서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제12주년 행사를 교남동 초청으로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졌다.

도농교류확대를 위해 2005.11.24.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으로 상호간 우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은 교남동 초청으로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왕정동 직능단체 대표, 지방의원 등 40여명이 방문해 도·농 상생 협력에 더욱 공고함을 다졌으며, 남원에서 생산되는 남원참미(우렁이농법 고품질 쌀) 250포(20kg, 1천만원 상당) 구매 증서를 전달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농협 라이스 센터 관계자가 동행해 남원에서 생산되는 남원참미(우렁이농법 고품질 쌀)의 생산, 도정, 과정을 설명하고 남원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유세환 왕정동장은 “상호 교류 방문 행사에서 나아가 문화 ‧ 관광, 춘향제 훙부제 축제개최에 따른 남원방문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봉사, 남원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