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4일 완산중학교 학생 250명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 자원봉사 활성화 및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청소년상 구현을 위한 10개 부스 운영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4일 완산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유관기관과 단체, 학교,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0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10개 부스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약물남용 바로알기 △나눔서금요법봉사단-손 건강 마사지 △드림앤잡-만들기 체험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학의 신비 △풍선아트-아트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체험활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애체험 △달팽이생태교실-생태체험(만들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1365나눔포털 홍보 등 총10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의 의미인 1365포털에 대해 알리고, 동물원 무료입장과 생태동물원 마일리지 차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증을 직접 발급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황의옥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이웃사랑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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