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옥서 거버넌스 펜’ 3,000개 제작・배부

 

군산시 옥서면(면장 박남균)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5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에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

옥서면의 주민들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진지 견학과 전문가 강의, 현장포럼 등을 진행해 왔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농촌중심지 사업 선정을 위한 자체회의를 하는 등 성공적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민들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 옥서면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그 일환으로 3,000개의 ‘옥서 거버넌스펜’을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자생단체, 추진위원, 주요 외빈들에게 배부했다.

‘옥서 거버넌스펜’은 스크린 볼펜으로 스크린을 펼쳐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개념, 필요성, 추진절차, 옥서 랜드마크 선포식, 전문가 강의, 지역역량강화 현장포럼 사진 등이 인쇄돼 있어 면민들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 유치를 위한 지역면민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옥서면을 방문하는 외빈들에게도 옥서면민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면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유치를 통해 군산공항과 주한미군 그리고 공군38전투비행단이 위치하고 있어 항공 및 주어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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