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기운)와 익산소방서 모현119안전센터(센터장 채명석)는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순회하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화재발생시 어르신들이 빠르게 대피하고, 경로당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게 됐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함께 안전사고에 취약한 경로당의 소방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배산제일2차아파트 경로당에 감지기를 처음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 및 대피요령, 화재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채명석 센터장은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지기가 필요한 경로당에 설치해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