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가을여행주간과 연계 전통시장 425곳 참여 가운데, 전북지역 16개 시장 참여 다채로운 행사 진행
-거점시장을 중심으로 문화공연․체험마당․경품이벤트․특산물 특가판매 등 시장별 특색을 살린 풍성한 즐길거리와 살거리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19~31일까지 전통시장 400여곳이 참여하는'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9.28~10.31)의 참여 일환인 이번 축제는 대형유통업체 집중할인기간(9.28~10.9)을 피해 ‘가을여행주간(10.21~11.5)’과 연계해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란 슬로건 하에 실시되며, 전통시장의 고객유입 및 매출증진 유도를 위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對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여 시장별 상인단체가 자율적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3대혁신’ 운동도 병행된다.

가을여행‧관광지, 지역테마 축제(꽃․과일 등) 등 인근 시장 425곳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전국 17개 거점시장(광역별 1곳)은 시장 특색을 살린 포토존 설치, 솜사탕 제공(무료)과 함께 시장별 입지․특성 등을 고려한 체감․공감․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선도한다.

또 경품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로보카 폴리(만화캐릭터) 스탬프투어*’와 ‘비덕 인형탈 인증샷’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전북지역에서는 거점시장인 전주남부시장을 비롯하여 9개 시군 16개 시장(글로벌·지역선도2, 문광형7, 골목형4, 신규3)이 이번 전통시장 가을 축제에 참여하게 되며, 시장별 여건과 특색에 맞게 공연‧체험‧관광‧이벤트‧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자율적 행사가 추진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장 愛‘(www.sijangae.or.kr) 사이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 블로그, 중기부 통합콜센터(☏ 1357)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또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번'전통시장 가을축제'에 젊은 층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서 35만여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우리청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집중 홍보는 물론 유관기관 합동 축제지원반을 구성해 행사 진행관련 현장점검 등을 통해 축제 성과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이번 축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를 제공하고, 테마가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역에도 16개의 시장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꼭 방문해 주셔서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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