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미래, 고등학교 진학부터 시작된다.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12일 청하면에 위치한 청하중학교를 찾아가 전학년(20여명)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교육정책 예상 방향 및 그에 따른 고등학교 진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설명회를 가졌다.

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수강생만이 아닌 지역 학생들에게도 최신 진로정보등을 제공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지역 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이다.

이날 청하중에서 개최한 교육설명회는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장욱민 소장(명인에듀 입시전략연구소)을 모시고 현재 중학생들에게 적용되는 교육정책에 따른 대학입시 전망을 알아보고 원하는 목표달성을 위한 고등학교 진학방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교과목 관리법 및 진로 목표에 따른 독서, 봉사활동 방향 제시등으로 진행했다.

장욱민 소장은 “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진학선택부터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대학진학이 단 한번의 시험으로 결정됐지만 요즈음은 고등학교 진학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가기가 어렵다.” 고 얘기하면서 미래는 현재를 어떻게 준비하는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수도권 수준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평선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민과 학생들에게 연 2회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최신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설명회’와 ‘찾아가는 1:1입시 컨설팅’를 지원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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