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9일 진행된 중소기업 제품 판매행사, ‘고기능성 식품 및 뷰티 제품 시민들 눈길 끌어
- 전주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로 순환경제 활성화 기여 ‘톡톡’·이익금 일부 ‘엄마의 밥상’에 기부 예정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전주부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출UP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은 전주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 홍보, 매출 향상 및 제품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판매된 제품은 고기능성 제품으로 뷰티(기능성 천연 화장품, 마스크팩, 크림 등), 식품(프로폴리스 장류, 순대류, 액상차류, 잡곡류, 김스낵류 등)으로 8개사 35가지 제품으로 전주 시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어 성공적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기업 격려를 위해 판매 현장을 찾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장도 물품을 구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 마감 후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중 일정액을 공동모금 형식으로 모아 25일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사드여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위기극복과 기업홍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원의 성과를 전주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좋았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업화 성과를 소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가구매 및 제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홍보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