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각층 군민 100명 참여 건설·교통분야 다양한 정책 발굴

 

부안군은 각계각층 군민 100명이 참여한 ‘부안군민 福作복작(복작복작) 이야기 마당(건설·교통분야)’을 19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안군은 군민참여형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을 위해 분야별 부안군민 福作복작 이야기 마당을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 충족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따른 연계 신규사업 발굴과 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적인 한해대책방안, 읍면 소재지권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 불법주정차 해소를 통한 교통소통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주제로 선정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 결과는 관련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심화토론회에서 실행가능한 의견들을 선정해 군정 시책이나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참여행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을 위해 직접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복작복작 이야기 마당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정수요자인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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